[기사입력일 : 2020-01-03 16:07]
국가 주도의 문화예술정책을 공유하며 코다이협회 입지를 다진다!



 

 

금년은 사)한국코다이협회가 그동안 국가 문화예술 교육정책에 발맞추어 동반 성장하는데 가장 숨 가쁜 한해였다. 사회문화예술교육, 학교문화예술 교육, 음악치유사업, 전국 순회공연, 그 밖에도 창작, 전시회, 축제, 국내외 세미나 등 지난 24년간 꾸준히 진행해 오던 사업들이 질적, 양적 팽창을 거두며 한꺼번에 성취하는 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 경제 발전과 함께 국민 문화의식을 포함하여 예술적 기호가 성장하였고 이로 인해 예술교육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 속에 학교에서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예술교육이 다양하게 지원되는 가운데 협회또한 관련된 여러 가지 국가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사업을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에서 지원하는 통일부, 교육부, 문화관광부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나 예술교육사업은 학교 특기적성 활동뿐만 아니라 군부대, 교도소, 쉼터, 탈북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을 실시하여 위축된 삶에 자존감을 되살려주고 소통 능력과 발표력을 키워 생활에도 활력소를 제공하여 사회를 밝게 하며 공존하는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담당해왔다. 협회는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라는 졸탄 코다이의 철학을 기반으로 국민교육의 근간이 되는 학교예술교육에 치중하여 힘을 쏟았다. 그러나 학교교육이 입시 위주로 편성되어 집중이수제, 자유학기제, STEAM 융합과목 등 여러 이유를 들어 정체성이 흔들리는 가운데 수업 시수가 줄어드는데다 교사나 학생들은 예술의 의미를 예술이 아닌 예능으로만 왜곡시켜 가는 마당에서 학교 예술교육으로는 더 이상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사회문화 예술교육으로 목표를 선회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을 진행하여 사교육이 활성화되었지만 이제는 공교육으로 전환되어 학교 내에서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활동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예술교육 시장 자체도 위축된 가운데 교육 대상 또한 성인 중심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예술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성인교육마저 사교육에서 공교육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중앙정부를 비롯하여 지방 자치단체, 각종 사회기관, 개인 단체에 이르기까지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부를 제외한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예술교육 예산만해도 2005년에 884천만원이었지만 2019년 올해는 1,276억으로 14배 증가하였다) 그래서인지 동네에는 노래교실에서부터 공예와 관련된 예술교육까지 별의 별 교육이 진행되는 것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교육은 직업과도 연관 지어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수요자와 지도자를 동시에 양산하는 산업구조까지 형성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그동안 음악교육을 담당해왔던 학원이나 단체들은 엄두조차 못내는 상황 속에서 생존 자체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국가에서 제공한 각종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교육에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며 학교 및 지역사회 변화라는 성과로 나타났음을 무시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예술교육에 집행되는 예산이 보여주기 식 양적 팽창에만 치중해 그동안 음악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해 온 학원이나 개인교습 선생님들을 위축시키고 실질적인 국가예술교육의 혜택을 피부로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또한 정책이 지속적이지 못하여 예산 항목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실제 현 정부 들어 한해도 빠짐없이 증액되던 예술교육 예산이 지난 2년간 감소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코다이협회에서는 사회적 공교육을 선행하며 중앙정부나 지방 단체 예술교육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지도자와 수요자들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지역의 예술교육과 공연 등 문화운동을 주관해왔다. 또한 3년 전부터는 경기도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30개 과목을 시범으로 실시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기도 했다. 새로운 융합 커리큘럼 개발과 지도자 양성 및 파견 등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왔고 전문 공연활동도 활성화시켜 문화예술위원회 뿐만 아니라 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진흥원 사업으로 진행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가 있는날‘ ’직장순화공연등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협회 전문연주단인 <서울코다이싱어즈>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정기연주회와 아울러 창작예술지원., 지속연주지원, 공연장지원, 창작 작품 위촉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3년간 약 30회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한국코다이협회 주관으로 생애주기형 문화예술교육도 준비 중에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는 신체 및 정서적 발달에 따른 예술교육을 적절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청년기 때부터는 공교육 혜택에서 벗어나 원하는 사람만 자체 부담으로 예술교육을 이어 나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연구를 검토 중에 있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장년들의 예술교육의 확대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노인 복지차원의 예술교육 또한 대단히 중요한 시장이 되어 버렸다. 여기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예술교육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악교육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라는 화두 속에 음악이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예술교육을 시행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 내년에는 더욱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향한 행보를 구상하며

 






[기사입력일 : 2020-0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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