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20-01-03 16:46]
임용순의 전문음악인의 길
2019년 한해를 마감하며


12월이 되면 한 해 동안 부족했던 것들을 되돌아보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신년계획을 한 번씩 짜보기 마련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바꿀 수 있는 것들과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으로 구분지어 생각해 보기도 한다. 현재 위치한 학원의 환경은 썩 좋지는 않지만 갑자기 학원을 옮기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니까 그렇다면 무엇을 바꾸면 학원경영에 도움이 될까? 등 다양한 고민으로 알찬 계획을 세워본다. 우선은 교재를 바꿀 수도 있는데 새로운 교재들을 아이들에 맞춰 병행하거나 사용해보지 않은 교재들을 공부해서 준비해보는 것도 학원을 새롭게 하고, 무엇보다 가르치는 우리 자신들을 긴장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약간 귀찮은 생각도 나고 교재가 거기서 거기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도 들겠지만 언제나 익숙한 것을 바꿔보는 것은 무척이나 불편한 일이다. 하지만 학원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일단 교재를 바꿨다면 학원 운영방식을 들여다보자. 사실 학원 시간표라는 게 요즘처럼 바쁜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수업시간을 더해 충분한 레슨시간을 조절하여 짠다는 것은 한계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아이들 스케줄에 끌려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교재를 바꾸는 일보다 3배 이상이나 어려운 효율적인 수업시간 조정과 음악학원에 알찬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시간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학원을 운영해 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언제나 우리는 소비자의 주체인 학생들의 시간을 이끌어 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잘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내 수업의 주체’,‘내 학원의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를 곰곰이 생각하여 효율적인 리더가 되는 길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선생님이 준비하는 수업내용에 아이들이 즐겁게 따라올 수 있도록 매력적인 주체가 되는 길 말이다.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그렇긴 하지만 꽤나 힘든 2가지가 가능할지 고민해보고 실행해 옮길 방법이 무엇일까? 되새기고 되새기다 보면 씨앗은 싹을 틔우고 그 싹은 분명 자라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들을 마음껏 상상하며 2020년을 그려 보고 꿈꿔보자. 분명 2019년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현실로 이루어질 테니

 





[기사입력일 : 2020-01-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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