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20-01-29 15:21]
우리 국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전국 국악동요대회 성황리에 끝나



)한국코다이협회 소식

얼쑤 좋네 우리 음악~ 다 같이 불러 보세!’라는 테마로 국악동요대회가 지난달 1228()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사)한국코다이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국립국악원과 국악방송 후원으로 진행된 국악동요대회는 이번이 스무 번째로 오전 11시에는 유치부, 오후 2시부터는 초등부 순으로 총 52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선보였다. 김정화 회장(한국숲유치원협회), 이귀향 교수(서일대학교), 이염미 회장(한국유아동음악협회), 신성문 지휘자(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남경호 교수(서울사이버대학), 권민영 대표(리틀빅아이) 6명의 전문위원들이 대회 공정성을 위해 치열한 경합에 함께했다.

유치부 경연시작 두 시간 전부터 대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개성을 살린 의상과 연출로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전래동요인 꼭꼭숨어라’, ‘윷놀이’,‘잠자리등 익숙한 국악동요를 비롯해 부채를 들고 나와 흥보가 중 화초장 타령을 부르는 어린이, 온 몸을 써가며 멋들어지게 밀양아리랑을 부르는 어린이 등 14팀의 앙증맞은 경연은 대회 분위기를 압도했다. 유치부 경연이 끝나고 점수를 집계하는 동안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남경호 교수의 장구 반주에 맞춰 예술진흥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정채빈, 임은서 두 어린이가 흥보가의 한 대목을 성인 명창 못지않게 불러 판소리의 진수를 선사했다. 경연에는 중창 팀도 5개 팀이나 참가하였는데 전반적으로 유치부 참가자들의 기량이 날로 높아져 유치부인지 초등학생 대회인지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음악표현과 발성이 대회 수준을 대변해 주었다. 이날 대회에서 유치부 대상(한국유아동음악협회장상)은 박성하 어린이(용인시립어린이집), 최우수상은 조하연(리라유치원), 우수상은 고태호(고양 씨알 유치원), 손지아(경산 큰나무어린이집) 등이 차지하였다. 오후 2시부터 치러진 초등부 경연은 저학년부터 시작하여 고학년 순으로 38팀이 자웅을 겨뤘는데 전체대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은 서울언북초의 한울중창단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코다이협회장상은 심민서(인천 청라초 4), 국악방송사장상은 윤이섭(서울 청원초 3)학생이, 고학년 최우수상은 김보윤 (서울청원초 4) 저학년 최우수상은 노제경(성남중탑초 3) 어린이가 차지하였으며 지도교사상은 민효희 선생님이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모두가 공감했던 점은 어린이들의 가창실력이 제대로 된 공명과 호흡을 바탕으로 노래해서인지 가창력과 표현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아울러 노래에 따른 멋진 제스처나 안무 또한 실력 있는 지도 선생님들의 철저함이 묻어나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국악동요대회는 일 년 동안 개최되는 모든 대회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KBS에서 개최하는 <그랑프리 동요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했던 참가자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들은 이미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는 재원들이라 심사위원들 또한 숙고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 대회 예선은 동영상 또는 타 대회에서 입상했던 내역 등을 증빙하여 심사한 뒤 본선형식으로 치르고 있다. 유치부 또한 예선은 없지만 대부분이 타 대회 입상자들이다보니 무대 매너나 연주력 또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따라서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회 자체가 본선이긴 하지만 참가비를 내고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하고 돌아서는 어린이들에게 상처 되는 일을 방지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국악동요를 즐겁게 배우며 저변을 확대하려는 협회의 의지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 중간에는 kbs 라디오 방송에서도 관심과 함께 취재를 병행하였는데 이날 참가자 모두에게는 한국유아동음악협회에서 제공하는 어린이용 마이크가 선물로 증정되기도 했는데 국악동요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사는 2020년도의 새로운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20-01-29 15:21]
업계소식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 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