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회장 이진숙) 제384차 정기이사회의가 조기종식을 위한 온라인회의로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0일(화) 오전10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화상회의는 유미경 총무부회장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사태가 보여주듯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어느 때보다 표정들이 어두웠다. 회의를 주재한 음악교육협의회 이진숙 회장은 회의에 앞선 인사말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수업했던 일상이 그립다”라며 운을 뗀 뒤 “1~2주만 휴원하면 모든 게 정상적으로 회복될 줄 알았는데 벌써 3주째로 접어들며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해 마음이 무겁다”라면서“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사회음악교육자로서의 사명감으로 묵묵히 지켜온 터전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감당할 수 없는 참담함이 몰려와 마음을 아프게 한다.”라면서“음악교육자로서의 사명감 회복과 회생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등 고뇌에 찬 시간이다”라며“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각지구회마다의 애로점을 비롯하여 개원일시 등 시급한 사안들이 주재로 올려 져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0년 음악교육협의회 임원 직무 워크숍」개최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2020년 4월에 진행될 일반&전면오픈 음악실기급수자격검정」시행에 관한 건이 논의되었으며 보고 안건으로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총회장 당선에 관한 사항, 「2020년 2월 전면오픈 음악실기급수자격검정 시행에 관한 사항, 한국학원총연합회 관련 공지사항이 전달되기도 했다.
[기사입력일 : 2020-05-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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