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20-06-16 16:41]
이승아의Q&A상담기법
학원 운영에 대한 의욕이 점점 상실되는데 재기할 방법은 없나요!


 

Q) 저는 꼭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자그마한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게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상대로 명수에 상관없이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의욕도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고 여차하면 운영을 그만둘까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운영을 제대로 해 보고픈 생각도 들곤 합니다. 제가 활력을 찾아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만한 게 없을까요?

 

A) 요즘에는 경영난으로 학원을 그만두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다른 분들하고는 다른 개념의 문의 인듯하지만 학원을 운영하고 계신분의 마음과 학원을 꼭 운영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니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자신의 욕심이 그리 많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학원 운영을 단지 경영이 아닌 아르바이트 수준의 일터라 생각하시는 의미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큰 욕심 없이 작은 학원을 운영하시더라도 원장선생님을 믿고 보내주시는 부모님들이나 선생님을 의지하고 배우려고 하는 학생들을 보셔서라도 마음의 컨트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선생님께서 일단 하시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으신 것을 발판삼아 학원 분위기도 바꿔보시고 레슨방식이나 수업방식 또한 변화를 주어 새롭게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학원이라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매일 보는 아이들과 똑같은 수업방식이 가르치는 선생님들로 하여금 정신적으로 지치게 만드는 상황이 되었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수업진행과 분위기를 바꾸시려면 선생님의 교육관과 경영관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배우러 다니시거나 세미나에 참석해 보시는 것도 좋고, 경영과 관련된 세미나나 수업을 들으면서 타인들의 방법을 본보기로 느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심리나 변화를 파악하시어 아이들과 어우러지는 수업을 진행하신다면 조금은 생기가 도는 수업분위기에 아이들도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훨씬 기분 좋은 수업을 이끌어 나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각 지역 대학교내 사회교육원이나 평생교육원 등의 시설에서 아이들이나 학원 경영, 그리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경영자로서의 수업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외의 시간을 활용하시어 이런 수업에 참석함으로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정보도 공유하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다면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꼭 학원을 운영하지 않으셔도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고 싶으신 마음이 강하시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어도 학원을 이끌어 오셨을 것이란 생각이 들고 또한, 마음 상하시는 일이 생겼거나 경영에 흥미가 없어도 일상에서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것도 싫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신 것 같습니다. 학원을 그만두셔도 지금 당장의 마음은 괜찮겠지만 그것도 잠시뿐 또 이런 마음이 쉽사리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학원 경영을 위해서나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한 수업이 아니어도 자신을 위한 수업이 후에는 학원이나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무엇이든 시도하는 의미에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곳을 알아보셔서 새로운 학기에는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이 되셨으면 합니다.





[기사입력일 : 2020-06-16 16:41]
업계소식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 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