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재확산의 우려까지 낳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시키며 초강수를 띠고 있어 우리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모든 학원들 또한 휴원 조치가 이루어진 가운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망연자실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코로나19 관련 간담회가 지난 9월 11일(금) 교육부 주관으로 마련되어 한국학원총연합회 임원 및 회장단은 세종정부청사를 찾았다. 지난 2월에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나라가 온통 뒤집힌 가운데 군관민이 합심하여 기세가 꺾이는 듯 보이더니 연휴를 비롯하여 집회 등의 방심을 틈타고 감염이 급속도롤 확산되자 정부는 서둘러 초강수를 두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음악학원을 대표로 참석한 이진숙 회장(음악교육협의회 회장)은 연속된 휴원 사태 때문에 학원장들의 상실감과 자괴감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비대면 수업으로는 음악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음악학원만의 구조적인 문제를 설명하면서 현실에 맞는 대책을 세워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10월부터 실시될 음악입시 준비에 대한 대책 마련, 휴원으로 인한 내수시장 악화, 강사 고용문제 등등 현실과 부딪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정책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음악학원을 비롯한 다른 계열학원 회장들도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현실에 맞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간담회를 끝마쳤다.
[기사입력일 : 2020-12-29 21:31]
업계소식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