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20-12-30 09:35]
임용순의 전문음악인의 길
속수무책으로 12월을 맞이했다!


 

 

1월부터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급습하여 아슬아슬하게 출발했던 한해는 아무런 대책이나 해결책도 없이 이를 극복하지도 못한 채 12월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1월만 해도 6월쯤에나 진정된다는 말에 이유 없이 화를 냈던 기억을 상기시키며6월에만 사라졌어도 얼마나 감사했던 일일까? 하는 생각으로 만감이 교차하기도 한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혹은 역사를 모르는 학생은~ 생각을 좁혀 역사를 모르는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로 현재와 미래에 적용한다면 2020년은 분명 기억해야할 과거임에는 틀림없다. 그러한 과거 중 하루로 기록될 오늘에 대해 기록해보자. 12월의 오늘은 오프라인 공연 대신 온라인 공연 녹화를 진행하였다. 무관중 공연을 촬영해서 방송하는 것만으로 온라인 공연이라 할 수 없다. 조그만 핸드폰으로 관람할 대부분의 관객들을 위해 그동안의 콘텐츠를 어떻게 새로 담아야 할까? 해본 적도 없는 일이다보니 이렇게 저렇게 영상촬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시도하면서 실패도 해보고(성공했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아직은) 편집을 48시간 이상을 해야 하고, 편집하는 도중에 컴퓨터는 이유 없이 그냥 멈춰 버리기까지 했다. 그렇게 컴퓨터가 2~3번쯤 멈추고 나는 일을 겪고 나면 공연 담당자는 갑자기 새로운 내용을 포함해 수정사항을 메일로 보내온다. 그런 하루하루들이 매일 쌓여 2020년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니 요상했던 1년이 그저 없어질 시간만은 아니다! 라며 상한 마음을 위로해 본다. 그리고 2021년을 생각해본다!

올해와 똑같다면 우리는 이미 학습화되었으니 다른 선택을 하고 새로운 일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올해와 같은 일이 똑같이 반복된다하더라도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니며 당황할 일도 없을 텐데라는 생각으로 지난날에서 배운 학습된 내용들을 미래에 맞추어 적용해 보는 것이다. 깜깜한 밤길 따라 희미한 달빛 한줄기로 이어온 2020년은 그렇게 과거가 될 것이고~ 2021년이라는 미래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2021년의 달력은 완벽하게 비어 있고 채워지게 될 것이란 믿음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은 그 믿음뿐이다.

 

 

 

 

 

 





[기사입력일 : 2020-12-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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