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21-07-13 17:30]
임용순의 전문 음악인의 길
음악교육 세미나


 

예전에 어머니가 세미나가 있는 곳이나 교회 부흥행사에 다녀오시면 한 일주일 정도는 화도 안 내시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키우는 게 좋다’, ‘화목한 가정을 위해 좋은 말들등의 주제에 의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평소와 다르게 잔소리가 줄어든 일주일이 그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음악교육 세미나를 오랜만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와주신 분들의 표정은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무엇이 있을까(?)알고 싶어서였습니다. 월차를 내고 오신 아버님도 계셨습니다. 궁금한 질문들이 오가고 난 뒤 마지막으로 들은 생각은 한가지였습니다. 엄마도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함께 동참해서 배우는 존재라는 것을 말입니다. 엄마가 음악을 왜(?) 배워야 하는지 알아야 아이들도 알 수 있고, 엄마가 피아노 원리나 바이올린 소리내기를 이해하고 있어야 어린이들이 곤란해 할 때 도와줄 수 있으며, 엄마가 음악을 함께 좋아하고 들으며 공감할 때 어린이들이 같이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음악교육의 시작은 어린이들의 시작이 아니라 부모님이 새롭게 음악을 만나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음악교육 세미나란 단어는 조금은 불필요하고 지루한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어쩌면 음악교육까지 세미나를 들어야 해? 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음악교육은 거창한 말보다 우리 아이들의 음악과 예술수업이 어떻게 이끌어져 가야 하는가? 하는 내용에 대해 먼저 경험해 본 이들의 좋은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한 이야기라도 좋은 경험담은 잠시 우리의 삶을 환기시키는데 필요하며 너무 모르다보니 그냥 시키고 있을지 모를 중요한 예술교육이기도 합니다. 호기심과 애정을 담아 한걸음 아이들과 음악교육을 시작하는 내일을 기대하는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런 기대를 갖고 음악교육 기관을 방문하는 모든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을 잘 이끌어 내는 음악교육기관이 더 많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기사입력일 : 2021-07-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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