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01 15:45]
대전 아르스합창단 연주회에 참가하며...



【이은주음악학원/ 이은주 원장】

나는 천사들을 보았습니다. 아르스 합창단 공연을 통해 여러 원장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나의 약한 의지가 부끄러웠지만 큰 용기를 얻어 음악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정신없이 아이들 수발하여 학교, 유치원으로 보내고 설거지와 씨름하며 빨래 끝을 외치는 세탁기와 한바탕 실랑이 후 허둥지둥 먼지만 살짝 치우고 내 얼굴에 토닥토닥~~~~~~

머리도 못 말린 채 차에 몸을 실었을 땐 이미 반은 온정신이 아닌 여자 같았지만……

그렇게 후후후~~~ 웃으며 월요일과 목요일엔 건우음악학원으로 핸들을 돌린다. 회장님의 권유에 따라 순종하는 의미 반 막연한 의무감 반으로 합창단 단원이 되었지만 처음 입단했을 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여러 원장님들께서 보여주시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점점 조화를 이루어가는 내 모습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며 연습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노래가 입에서 저절로 익어간다.

이러한 연습 시간들을 끝내고 설레는 합창단연주회 무대에 섰을 땐 그동안 연습했던 모든 것들이 영사기의 필름처럼 뇌리를 스쳤고, 너무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용솟음쳤는지 지휘자의 얼굴을 보는 순간 불현 듯 내 마음이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원장님들의 하나된 목소리로 하모니 되는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며 마치 천사들의 음성을 듣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며 색다른 경험에 사로잡혔다.

아르스 합창단 여러분! 그리고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하여 지휘자님 또한 이번 연주회를 위해 기꺼이 멘토 역할을 자청해 주신 원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12년 대미를 장식하는 대전 아르스합창단의 새로운 체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아르스 합창단원의 일원으로서 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보답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2012,12,12일자)

 





[기사입력일 : 2014-09-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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